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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스마일 목사의 행복 클리닉 (김성호 목사) - 부부 싸움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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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안저널 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19-08-0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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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상담을 하면서 대화를 하기 어려워하는 부부들을 만나게 될 때마다 소개하는 대화방법이 있습니다. 게리 채프먼(Gary Chapman)의 ‘ 병든 대화기술 4가지 ’ 인데 부정적인 대화들의 패턴을 4종류의 새로 비유한 것입니다. 
   
(1) 비둘기: 이 유형은 상대방과 부딪히는 게 싫어서 무조건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어떻게 해도 나는 괜찮아”라는가,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지”라고 늘 말합니다. 비둘기 남편(아내)들은 항상 배우자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려고 하고, 조금이라도 배우자가 불편해하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를 합니다. 비둘기는 자신의 감정과 상관없이 배우자의 비위를 거슬리지 않고 거의 모든 일에 배우자의 의견을 따릅니다.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마음의 평화만을 유지하겠다는 배우자는 결국은 혼자 남게 됩니다.

(2) 매: 이 유형은 배우자에게 모든 잘못의 원인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하나도 잘못한 게 없으며, 항상 옳다고 주장합니다. 늘 “ 당신이 잘하는 게 뭐가 있어요. 제대로 하는 일이 없잖아 ”라고 말합니다. “ 도대체 사람이 왜 그렇게 멍청해요. 머리에 이상이 있는 거 같아.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 내가 당신 같았으면, 그렇게는 안 해 ”라고 주장합니다. 수많은 비난을 퍼붓는 매의 특징은, 항상 비난만 한다는 것입니다. 즉, 비난을 위한 비난만 할 뿐이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어떠한 긍정적인 시도도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참조하지 않습니다. 배우자와 가족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주장만을 내뱉을 뿐입니다.

(3) 올빼미: 이 유형은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상징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들은 항상 바른 말만 하고, 배우자가 싫은 소리를 해도 전혀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논리적인 분석을 시작합니다. 이런 배우자를 대하면 인간을 대하는 것 같지 않고 마치 컴퓨터를 대하는 것 같습니다. 올빼미형 인간은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논리적인 해답을 제시합니다. 조용하고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논리 정연하게 설명합니다. 너무 논리가 정연하기 때문에 도저히 반론을 제기할 수가 없게 만듭니다. 

(4) 타조: 이 유형은 피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의 대표적인 상징입니다. 타조는 적이 공격을 해오면 모래에 머리를 쳐 박고 적을 보지 않습니다. 타조형은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 경우라면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타조형 인간은 다른 사람의 말에 직접적인 반응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어떤 일에도 반대를 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돌덩어리처럼 무반응입니다. 배우자의 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대화의 주제를 바꿉니다. 대다수의 타조형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화하기를 거부합니다. 왜냐하면 진지한 논쟁을 하는 게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슨 대가를 치르든지 그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일단 피하면 문제가 없어질 거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없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부부 사이의 친밀감을 방해하는 장벽으로 남게 됩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네 가지 유형의 대화방법은 부부 사이의 친밀감을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안 되는 것들입니다. 
결혼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깨집니다. 의사 소통의 결여, 양육 방식의 차이, 재정 지출의 방법에 대한 의견 차이 등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저마다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한 가지 공통점은 ‘불공평하다’ 라는 느낌입니다. 여러 이혼들의 배후에 자리잡은 실제 이유는 한쪽 배우자가 어떤 중요한 문제를 공평하게 함께 나누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고 간주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부당한 느낌을 처리하기에 앞서서 부부는 서로에게 분명히 그것을 전달해야 합니다. 의사소통의 첫걸음은 배우자와 함께 문제에 대해 의논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부부의 가장 흔한 불평은 상대방이 의미 있는 대화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부들이 결혼 생활을 하면서 겪는 부당함이나 불공평함을 처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믿는 사람만큼이나 불공평하다고 비난을 받는 배우자도 힘들어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부들을 위해 리사 엥겔하르트(Lisa Engelhardt)는 ‘ 부부 싸움에 대한 열 가지 계명 ’을 제시합니다.  

1. 약속을 하라.
시간과 장소는 두 당사자끼리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며”(에베소서 4:26).
 
2. 진짜 문제를 털어놓으라. 
논쟁을 벌이는 진짜 문제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싸움을 많이 한 사람들도 다르지 않다. 
 
3. ‘나’라는 진술을 사용하라. 
‘ 나 ’라는 진술은 자신이 겪은 사건을 중립적, 비판단적, 합리적으로 설명하게 한다. 
 
4.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우리는 언제나 이것에 능숙하지 못하다. 우리는 나쁜 감정도 있고 좋은 감정도 있다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감정이란 있는 그대로의 것이다. 사실을 보고하는 것은 정당하다. 
 
5. 들으라. 
싸우는 문제에 귀기울이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들을 발견하기 위해 의자 끝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상태를 유지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6. 자신을 웃기라. 
갈등의 한복판에서 웃기란 어렵다. 그렇지만 유머는 우리로 하여금 둘 사이의 좋은 감정을 갖게 만든다. 웃음은 긴장과 위협감을 갖춘다. 그렇지만 조심하라. 유머와 냉소 사이에는 긴밀한 유대 관계가 있다.
 
7.안정을 유지하라. 
갈등이 격해지면, 처음의 문제들을 반복하는 게 필요할 수도 있다. 싸움이 불가피할 것 같으면, 휴전을 청할 필요도 있다. 나중에 서로 동의한 시간으로 이야기를 미루라. 
 
8.창조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하라.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제시하고, 결과를 검토하고, 계획을 짜서 사용하고 평가하라. 
 
9.약속을 맺으라. 
하나님이 언약(갈등의 끝, 화해, 언약)의 상징으로 무지개를 하늘에 두신 것처럼, 우리도 역시 갈등이 해결된 뒤에는 약속을 마무리 짓는 태도를 취한다. 필요하다면 사과하라.
 
10.사랑으로 잊고 친구가 되라. 
우리의 용서는 끝이 없다. 우리가 상처를 털어 내려고 애쓰는 만큼 용서란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대화를 나누면, 우리는 사랑, 존중, 그리고 신뢰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생산적인 대결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결혼 생활에서 갈등이 생기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은 부부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방해하는 거짓말 중 하나입니다. 갈등은 인간 관계에서 자연스러운 것이고 불가피한 것입니다. 사람은 서로 다르며, 언제나 조화로울 수는 없습니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더 많은 갈등을 겪게 됩니다. 갈등을 건강한 방법으로 다루면 관계를 더욱 강하게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다루면 관계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의 다른 점들을 잘 해결하면서 산다는 데 동의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갈등을 해결하는 중에도 서로의 의견과 느낌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하는 부부가 되길 바랍니다. 
 
   
 

김성호 목사 
텍사스 기쁨의 교회 담임 
남부개혁대학 & 신대원 기독교 상담학 교수
 
 
문의: 443-857-0129
Joyfulpca@gmail.com
www.Joyfulp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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